영종용유보건센터 용유·무의주민들을 대상 절주 홍보 부스 운영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중구보건소 영종용유보건센터은 지난 22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기념해 음주예방 및 절주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제18회 용유·무의도의 날 기념식 행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절주 홍보가 배가 됐다.

해당 부스는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간단한 음주진단테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가상 음주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인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으로 일상에서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홍보했다.

이대섭 영종용유보건센터장은 “과음은 우리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면서 “보건센터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영종용유보건센터는 이외에도 홍보 게시대에 절주홍보 현수막 게시, 건강아파트 건강체험관 절주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절주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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