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2년제 대학 이상의 재학생으로서 최근 2년 간 남동구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한다.

12월 14일 전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전공과 거주지를 바탕으로 근무지를 배치 받아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구 본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학생은 3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하며, 위 대상자는 복지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 사회복지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보수는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사회 경험 및 행정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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