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재난 및 안전관리 등 재난관리 평가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과 인천시 재난관리기금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및 인천시 군·구 재난 및 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5억 원을 확보했다.

2005년부터 시행된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는 공공기관과 자치단체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이다.

구 관계자는 평가결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와 재난관리기금이 내려왔으며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하여 CCTV 설치·교체, 폭염과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재난상황실 장비확충 등을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재난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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