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가꾼 식재료로 김장행사를 실시했다.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중독에서 회복하고자 하는 분들의 일상생활에서의 회복을 돕고자 4년 전부터 주말농장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해 가며 노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수확의 기쁨 등을 함께 나누었다.

올해에는 그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배추와 무를 재배하여 그 수확물을 가지고 센터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김장을 담갔다.

한편,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중독문제를 가진 당사자와 가족을 위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중독에 대한 전문기관으로 중독에 대한 무거운 인식과 알코올에 대한 관대한 문화를 가진 현재 우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지속적으로중독문제로부터바람직하고 건강한 문화 정착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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