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보은군은 26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상혁 군수의 청렴 특별교육에 이어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왜 청렴인가?’란 주제로 유호덕의 삶, 청렴과 소득 관계, 청탁금지법 개정내용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공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등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청렴한 보은’ 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바라며, 부패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3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도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전국 군단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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