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내달 7일까지 접수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은평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돕고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시간제일자리 14명을 포함하여 총 54명이며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고, 모집기간은 26일부터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은평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장애인단체 등에 행정도우미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으로 배치되어,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1일 8시간, 월 급여 1,745,000원, 시간제일자리 참여자는 1일 4시간, 월 급여 872,580원의 조건으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과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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