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동은 다음 달 초 대상자로 선정된 홀로어르신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 등 기초 상담을 하고 중순부터는 전화서비스를 시작키로 했다. 2회 이상 전화를 받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통장이나 복지 담당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속조치를 취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홀로어르신들의 단절감이나 소외감을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22일 홀로어르신 14가구에 겨울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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