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7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및 드림스타트에 도움을 주신 분들 대상으로 영월시네마에서 ‘제4차 양육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화 관람으로, 올해 양육자교육 마지막 회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가정뿐만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및 단체 등 드림스타트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연말을 마무리하고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평소 함께할 시간이 적은 가정에게 영화 관람의 자리를 마련하여 문화적 욕구 충족 및 가족유대감을 향상시키고, 후원자 분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자리를 만듦으로써 드림스타트와 후원자 간의 결속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후원자분들이 만나게 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림스타트에 관심과 사랑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림스타트 가정과 후원자 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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