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니어선수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추계대학선수권 등

[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2019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및 자유형, 여자 자유형 종목이 펼쳐진다.

이어 제12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9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도 30일부터 12월4일까지 5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그레코로만형 및 자유형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펼쳐지며 여자부와 초등부는 자유형으로 체급별로 진행된다.

여자 고등부와 중등부는 기존 통합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여자고등부 여자 중등부로 분리해 경기가 펼쳐진다.

철원군 관계자는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