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횡성군 농아인 한지공예동아리‘한지나라 농아인마을’은 26일 오후 2시 ‘2018년 제10회 농아인 한지전시회’를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이병한 횡성부군수, 이상용 강원도농아인협회장, 횡성군농아인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강원도농아인협회 횡성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리 회원들의 창작작품 4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어서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16일간 군청 1층 갤러리에서도 전시된다.

농아인 한지공예동아리는 회원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극복의지를 다지고 성취감을 고취시키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한지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병한 횡성부군수는 “앞으로도 횡성군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예술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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