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정부에서는 "에너지 비전 2030"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 교육을 통해 에너지 공동체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로 시민에게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는 에너지에 대한 수용성 제고 인식 전환과 주민의 직접 참여하는 전환이 필요하여, 재생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교육에는 재생에너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 탈핵과 에너지전환, 햇빛정책의 만남, 시민햇빛펀드의 개발과 운영, 마을과 학교에서 함께 만드는 에너지 에너지협동조합 현장견학, 전력거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45명이 교육에 참가하여 에너지 프로슈머 27명이 수료를 하였으며, 안승남 시장은 우리시에서도 에너지 프로슈머 전문가들이 많이 양성이 되어 시민 에너지 인식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에너지 프로슈머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으로 재생에너지의 전환과 에너지 자립을 모색해 가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든 시민이 에너지 프로슈머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전파를 해 달라고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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