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농촌 어메니티 전문가 1기 양성과정 운영
이날 수료한 7명의 농촌 어메니티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서울 무수골논과 상일동논, 강원도 홍천 뫼내뜰,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온수골 논, 우정읍 주곡리 논 등에서 농업현황과 논 살림 활동, 자연생태 놀이 등을 익혔다.
이에 내년부터는 관내 학교로 찾아가 자유학기제 연계 수업으로 1년 동안 화분논에서 모를 심고 키우며 추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논을 활용한 생태 수업을 담당하며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촌 교육의 개척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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