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2018 함평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지난 23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함평군, 함평소방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윤행 함평군수, 김경자 전남도의원, 임동현 함평소방서장 등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호스 끌기, 소화기 화재 진압, 호스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4개 종목에 약 200여 명이 출전해 그간 쌓은 기술을 선보이고 대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지역안전의 파수꾼으로 늘 솔선수범 해주시는 의용소방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화재 예방활동에 헌신해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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