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회원 400여명 대상 화재 발생시 대처방법 등 교육

[의왕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여성회관 수영장에서 어린이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불!불!불! 불이 났어요’라는 주제로 수영장 내에 화재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화재발생시 119 신고방법, 대피로 동선 확인 및 대피방법, 연기 발생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욱 사장은“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갑작스런 화재 발생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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