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춤사위를 재조명하고, 재창조해 정중동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박수경 예술감독이 총예술감독인 가운데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유영수 이사장이 연출하고 전순희 여울무용단, 순헌무용단, 김선정무용단, 숙명여자대학교 차수정 교수 등 10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전통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무 ‘그 -기억을 묻다Ⅱ....’, ‘숨, 꽃잎 떨어지나니...’, ‘청,홍,백,황,흑... 꽃 자리 흐드러질 제’, ‘神出鬼沒’, ‘태평무’, ‘신명..한판’ 등이 펼쳐진다.
박수경 예술감독은 “춤을 향한 쉼없는 열정과 투혼으로 단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목포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풍 기자
cjp560@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