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9년 3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터는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3월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선 관내 9개 농가에서 생산·가공한 버섯, 고구마, 채소류, 가공식품 등 100여개 품목이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상현1동주민센터 등 4곳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지 여성회관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시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직거래 장터를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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