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작품 발표·공연, 전시·체험·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수강생, 강사, 시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수강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생 한마당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수강생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행사로서, 사회교육 각 강좌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등 수강생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우수강사 및 모범수강생 표창, 강좌 및 강사 소개, 수강생 공연의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작품발표를 비롯하여 서양화, 수채화, 캐리커처, 생활도예 등의 작품전시와 수강생이 직접 만든 쿠키·강정, 영양떡, 캘리그라피 작품, 커피 판매 등이 이뤄진다. 또한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체험을 비롯하여 건강·취업상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수강생이 주인공인 이번 수강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훌륭한 배움터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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