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부시장 주재, 목표미달성 부서장 15명 대상

[정읍시=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부진지표 소관과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조치로 비교적 부진한 지표 37개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꼼꼼히 점검한 것이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센티브가 있는 평가는 국비든 도비든 시민을 위해 쓰여지도록 평가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72명의 전 지표담당직원들은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공직자가 시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외부평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관련해 시는 9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지표담당직원 워크숍을 실시했고, 지난 10월에는 감사과장 주재로 부진지표 소관 팀장들로부터 실적향상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정읍시는 2017년 평가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해 연말에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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