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공연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연극‘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공연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은 인천 중구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십년후"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대학로에서 인기있는 스테디셀러 연극이며 2천회 이상 공연, 2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는 등 19년간 큰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한 여관방을 배경으로 제한된 배경 속에서 일어나는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에피소드를 세대별, 유형별로 나누어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놓은 연극이다.

‘실직하고 상경한 남편을 무작정 쫓아온 아내’,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홀로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는 남자’, ‘맹인인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등 위성신 극작가의 탄탄한 극본에 극단 십년후가 새로이 구성한 에피소드를 추가로 재구성해 평범한 듯 특별한 우리네 사랑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관람료는 정가 20,000원이며,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 , 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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