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및 생활민원 방문 상담, 146건 667필지 상담·처리 완료

[울진군=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울진군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내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이 군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부동산 관련 및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양질의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참여희망부서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상담·처리하고 현장 답변이 어려운 민원은 해당 부서의 답변을 얻어 개별 통보해 주고 있다.

2018년 현재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행정 업무와 지적측량, 부동산등기 등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생활민원을 대상으로 146건 667필지에 대하여 상담·처리를 완료하였으며, 이와 함께 주요 군정 추진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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