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청소년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서 11명 수상

[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원주 오스타스에서 열린 강원도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 날 시상식은 운영기관장, 포상담당관,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운영기관상 외에도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이 배출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3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8명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포상인증서를 수여 받아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우수 운영기관상과 11명의 동장 청소년 배출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2018년 특성화 사업으로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와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를 적극 지원하고 포상제 운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의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매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도내 모범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및 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동장, 은장, 금장 단계로 구성돼 봉사,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 활동 4가지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성취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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