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기적 교육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향상 기대
강사로 나선 한국CS경영연구소 이은선 소장은 ‘작지만 강력한 친절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특히 나만의 친절 기준을 찾는‘친절 키워드 찾기’, 주변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친절 및 불친절 사례 등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운수종사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운수종사자 A씨는 “하루에도 몇 백 명의 승객을 만나면서 나름대로 친절하게 모셨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됐다”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진주시가 전체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친절·소양 교육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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