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MBC 강원영동은 지난 26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강릉365 나눔’ 후원금 5,000만원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식에는 최중억 MBC강원영동 대표이사 외, 신준근 미디어사업국장, 이기훈 경영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지난 10월 2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나훈아 강릉 콘서트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MBC강원영동은 개국 50주년으로 지역민을 방송사로 거듭나면서 특히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희망 2019 나눔’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안정지원금, 겨울철 난방비, 복지시설지원 등으로 강릉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강릉 실현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므로 더욱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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