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려운 이웃 위해 생필품 전달
‘살아생전 선한 일만 하며 살자’라는 취지로 지어진 생선회는 시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매월 회비를 모아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생선회는 지난 24일 연탄 1,000장, 쌀 5포, 라면 3상자 등을 구입해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 4가구에 전달했다.
엄태선 회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작은 실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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