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장기와 대통령기, 국방부장관기 각 부별 1.2.3위자 및 우수대회 3위자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의 멋진 발차기를 볼 수 있다.

경기는 남녀 각 8개 체급으로 나뉘어, 체급별 토너먼트식 개인전으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태권도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며, “국가대표선수 선발예선대회에 걸맞은 대회운영과 시설 준비, 선수단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