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임시로 운영하던 양주실내체육관을 12월부터 정식으로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8면, 탁구 8면과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며,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일 사용료는 2,200원, 월 이용료는 16,5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에 따른 감면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그밖에 양주실내체육관에는 정리 시간 중 이용금지, 목제마루 전용화 착용 등의 이용규칙이 있으며, 이용하기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이용 규칙을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실내체육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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