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디어 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교직원 연수 안정적 기반 마련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교육연수원은 지역의 미디어센터와 연계해서 다양한 미디어 관련 연수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 교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난 26일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인천·경기 지역 유일한 시청자 참여형 방송 교육 및 체험 시설로 2014년 8월 개관하여 인천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인천교육연수원은 협약을 통하여 학생과 교사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시설과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교사 1인 미디어 직무연수’ 1기와 2기가 운영되고 있으면 내년에는 더 많은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은 “2014년 8월 개관이래 12만 명이 센터를 찾아주셨고 앞으로도 연수원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지원하여 인천의 미디어 교육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이혜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우수한 시설과 강사를 활용함으로써 미디어 관련 연수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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