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장학재단 올해 109명의 장학생을 선발 1억원의 장학금지원

[서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재단법인 광주 서구 장학재단에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지원과 우수인재의 발굴·육성 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6일 동천유덕기업교류협의회 5백만원을 비롯하여, ㈜신광씨링, 호남창호, 삼원에스티에스, 굿모닝 가구백화점, ㈜한신, ㈜삼성지게차물류등 관내 7개 기업이 총 2천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아울러 지역 내 인재육성 및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DJ물류는 4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서구 소재 기업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서구장학재단은 2015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29억2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총244명의 학생에게 2억5천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 후원문의는 서구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