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조찬회동서 요청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당초 광주청년들을 위해 시작됐지만 국가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과제가 되어 이 일의 성공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켜 자동차 분야에서 어려움을 처해 있는 다른 분야로, 광주에서 전국으로 확산시켜 한국 경제의 체질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일자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로 약 200개 국가에서 1만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이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전 국민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학규 대표님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광주지역 의원님들께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국회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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