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용은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을 비롯하여 기초 세무관리, 인사노무,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법률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법과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져 성공 창업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각종 공모사업을 신청할 경우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사업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창업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상권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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