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지도 · 단속 및 캠페인

[곡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2018년 하반기 금연구역 합동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라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곡성군은 영암, 담양군의 점검반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옥과면, 곡성읍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공중이용시설이었다.

단속반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부착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구역 안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합동지도점검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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