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26일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뷰티 분야, 자동차·기계 분야, 정보융합 분야, 이업종 분야 등 4개 분야 미니클러스터 회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4차 산업 선도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성과 및 계획발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주요국가 해외인증 개요 및 최신동향, 청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기업의 지식재산권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국내외 우수인증을 획득한 관내 8개 기업에 대하여 우수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2019년 기업지원 사업과 기업들의 문의가 많은 태양광 설치 등에 대한 상담장도 마련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미니클러스터 회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증진과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협업 체계 구축과 관내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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