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20181127113825.jpg][용인시 기흥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6일 구청 일대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클린-사인의 날 민·관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직원,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배너 광고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단속했다. 또 상인과 시민들에게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바로알기 홍보책자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건전한 광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상인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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