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병훈 광주 부시장, 김성훈 건국대 교수 초청

[동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대적 과제인 통일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통일인문학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명사초청 강연회는 동구가 지난 9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 대중화사업 ‘2018 인문학콘서트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의 ‘광주와 북한의 관계 맺기’, 김성민 건국대 철학과 교수의 ‘통일, 인문학이 꿈꾸다: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과 함께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주민들의 인문마인드를 높이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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