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정선군 공직자들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일하는 문화조성 및 업무혁신과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군정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과 방향설정 등을 위해 공직자 상호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공직자 내부소통 실무회의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공직자 내부소통 실무회의는 일하는 방식 및 문화에 대한 부서간 협업을 내재화함으로써 군정발전 계획 수립 및 문제해결 역량 제고와 함께 실과단소 및 읍면, 팀간 소통과 토론 조직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낡은 업무관행 제거, 회의 절차·방식 개선, 소통과 토론을 통한 협업, 혁신운영 체계 확립 제도화 등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업무혁신으로 일 잘하는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공직자 내부소통 실무회의 운영은 자유로운 분위기 및 질보다 양, 무비판, 결합과 개선 등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공직자 자율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아이디어 공모, 군민 공감 협업과제 발굴, 역량강화 워크숍 및 교육, 협업 시스템 활용 등 실무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 마련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무회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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