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라떼 바리스타 양성과정으로 청년층 취업·창업 공로 인정

[완도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2일,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전남 평생교육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평생교육 사례 공모전은 22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사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공모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사례 17건에 대한 담당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됐다.

완도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인 "해초라떼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6명이 취업을 하고 2명이 창업을 하는 등 30대부터 40대 청년층 취·창업 지원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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