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집은 1990년 개원한 후 2006년에 현 위치인 대신면 후포리로 이전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펴오고 있으며, 현재 29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신면사무소 직원 전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연말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돌아보고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여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적극적인 복지정책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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