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과 함께 근로환경 개선사업비 등 지원

[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도청 화랑실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씨티푸드는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2014년 상주시 사벌면에 제1공장, 2018년 6월 지천동에 제2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개설하여 식품관련 연구인력 6명을 고용하는 등 총 1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씨티푸드는 근로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지역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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