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무안군이 ‘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무안의 자연환경, 문화, 생활상, 관광지, 축제, 문화재, 특산물, 무안5미 등을 주제로 일반사진 403점, 항공사진 81점 총 484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추천한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2점의 사진을 선정했다.

일반사진부문 금상은 박성문 씨의 ‘복길항 노을’이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배연희 씨의 ‘감태작업’, 김용대 씨의‘무안황토갯벌랜드의 아침’, 동상에는 조태관 씨의 ‘황토갯벌축제’, 김상규 씨의 ‘백련지 가는 길’, 박명식 씨 의‘수확의 기쁨’이 입상했고 입선으로 50작품이 선정됐다.

항공사진부문 금상은 정상훈 씨의‘느러지의 한반도 지형’, 은상에 이경희 씨의‘회산백련지 전경’, 이성복 씨의 ‘황토갯벌랜드 풍경’, 동상에는 김승재씨의 ‘양파작업’, 박명식 씨의 ‘초의선사의 전경’,김옥현 씨의 ‘홀통의 비상’이 입상했고 입선으로 20작품이 선정됐다.

시상금은 총액 1,540만원으로 일반사진부문 금상 200만원·은상 100만원·동상 50만원·입선 10만원, 항공사진부문 금상 100만원·은상 50만원·동상 30만원·입선 10만원이 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무안군 홍보와 무안관광을 알리는데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출품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결과는 무안군 홈페이지와 무안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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