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소니에코사이언스 스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SONY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 17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소재 여러 기관의 아동 100명이 참석하여 여러 가지 활동과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니에코사이언스 스쿨은 이번이 19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VR 체험, 가수 아웃사이더의 청소년 비젼 강의, 쏘니 코리아 글로벌사업의 발전에 대한 소개와 레코딩 작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018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아웃사이더가 내 옆에 앉았다. 너무 행복하다. 꿈만 같다’는 소감과 함께 ‘VR체험도 좋았고 만들기도 좋은 체험이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는 소감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양주시에서 나고 자라며 꿈을 가지고 이루려 노력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되지 못해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무한돌봄행복센터와 함께 매달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여러 후원기관들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웃고, 즐기며, 이 시간만큼은 꿈을 가지고 행복한 미소를 보여서 함께 한 시간 내내 같이 행복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과 가족의 행복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사업으로 ‘문화’, ‘비전’, ‘교육’을 주제로 멘토링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지체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