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지역발전협의회, 변산해수욕장 유채꽃 조성에 앞장서

[부안군=코리아플러스] 최점규 기자 = ?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27일 ‘2019 변산 수산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변산해수욕장 유휴지에 유채를 파종했다.

?이날 행사는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채 종자 파종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이 이뤄졌으며 트랙터 2대, 굴착기 1대, 살포기 1대 등 많은 대형농기계가 동원됐다. ?

유채 파종작업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준비와 참여 속에 비료뿌리기, 로터리작업, 씨앗뿌리기, 복토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변산지역발전협의회 김안석 회장은 “2019년 제 1회 변산수산물축제를 찾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경관을 선보이기 위해 회원들과 합심하여 유채꽃을 파종 했다.”며 “내년에는 유채꽃 밭을 배경으로 수산물 축제 뿐 아니라 상설공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변산 수산물 축제’는 유채꽃이 만개하여 변산해수욕장을 노란 빛으로 수 놓을 내년 봄 변산해수욕장 수산물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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