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와 연계, 겨울철 화재 대비 응급상황 대처 방법 습득

[군산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군산드림스타트 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4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와 연계하여 소방서의 후원으로 군산소방서 3층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위주로 ,화재의 위험성 ,화재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의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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