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 행사와 협력하여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진봉면 ‘새만금 바람길 걷기’, 금구면 ‘아름다운 명품길 걷기’, 금산면 ‘예향천리 마실길 걷기’행사에 금구 성길마을 등 30개소에서 활동하는 걷기지도자 및 걷기동아리 회원 5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활동한 걷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특히 운동시작 전 건강백세체조 강사의 사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여 추운 날씨 로 위축되었던 근육과 마음을 녹이는데 윤활제 역할을 다했다.

걷기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비용 없이도 건강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가장 가성비가 높은 유산소 운동으로 편리함에 젖은 현대인들에게 하체근력 증강과 비만, 우울증, 치매,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김제시보건소는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매달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73개 동아리에 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걷기운동 캠페인을 통하여 농번기로 주춤했던 걷기동아리 운영이 활성화되어 주민 모두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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