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버들 소통방은 평소 주민 사랑방으로 쓰이고, 화해지원인이 있어 층간소음·쓰레기투기·주차문제 등 주민 갈등이 발생하면 조정해주거나 화해 지원 회의가 열리는 공간. 광산구에서는 어룡·월곡1·월곡2 소통방에 이어 네 번째로 이날 개소했다.
소통방 정은숙 방장은 “다섯 명의 화해지원인과 주민 이야기를 잘 듣고, 주민 갈등이 분쟁으로 커지지 않도록 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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