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고창군이 영국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 가족 뮤지컬 ‘보물섬’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선보인다.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 원작 ? 가족 뮤지컬 보물섬 가족 뮤지컬 ‘보물섬’은 주인공인 짐 호킨스가 해적으로부터 보물섬 지도를 얻어 보물섬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모험극이다.

모험을 꿈꾸는 13살의 소년 짐 호킨스는 어린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그로 하여금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을 깨닫게 하며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을 얻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험극이 긴장감을 만들고, 암전 없는 무대 전환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고 다양한 소품이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보물섬은 어린 날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이자, 우리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용기와 꿈, 교훈을 담은 명작동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볍고 유쾌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 학생 1,500원으로 고창문화의전당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절찬리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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