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코리아플러스] 권기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죽도동 및 두호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에 흐르고 있는 양학천, 칠성천, 두호천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하천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학천, 칠성천, 두호천 도심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생태복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차 및 교통문제,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반영할 것이며, 사업 우선순위 결정 및 환경부와 협의 시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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