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코리아플러스] 황은미 기자 = 예산군이 28일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신암면분회 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박상목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지난 19일 개관한 신암면복지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구)신암면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왔었다.

이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 및 공공복지 기능 활성화를 위해 신축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승우 신암면분회장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경로당이 마련된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편리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개선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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