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김해시는 장례식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겨울철, 관내 장례식장 10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를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두된 음식물 재사용 부분과 식재료 관리, 조리장위생상태 등을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번에 시가 실시하는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여부, 영업주 등 개인위생 관리상태, 식품 등의 취급기준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곤 시 위생과장은 “겨울철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식품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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