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김해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소양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실버공공기관 도우미 등 시 직영 공익활동사업단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고령자인 참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교육과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 보건소의 협조로 치매선별검사를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해시는 시직영과 민간위탁사업 추진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노인일자리를 333명이 늘어난 2,910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했다. 내년에는 시직영 노인일자리 794명, 민간위탁 노인일자리는 2,815명으로 총 3,609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으로 올해보다 699명을 더 모집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주 시 시민복지과장은 “고령화시대에 노인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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