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김치 만들어 전달했죠”

[김해시=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김해시 건강위원회는 28일 건강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참가득김치공장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위원회의 김장인 만큼 싱겁게 먹기 실천을 위해 염도계를 이용, 나트륨을 줄인 김장을 해 건강도 함께 전달하는 조금은 특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였다.

이날 생림면, 대동면, 주촌면, 한림면, 상동면, 불암동 6개 지역 건강위원이 다 함께 모여 위원회간 화합과 소통도 챙겼다.

김말선 불암동 건강위원장은 “6개 지역 건강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 김장김치를 만드니 더욱 재미있고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건강위원들은 김장 후 소외계층 120여 가구에 건강 김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선희 시 건강증진과장은“추운 날씨 속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위원회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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